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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하루된 신생아 질식사 사망 추정

등록 2017.03.07 20: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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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 남부경찰서는 7일 오후 2시30분께 문현동 모 산부인과의원으로 서 모(33,여)씨가 자신의 아이를 자택에서 출산 후 아이가 울지않아 종이백에 신생아를 넣어 찾아온 것을 병원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12시께 산모 서 씨가 자신의 집에서 친구와 같이 아이를 출산 후 숨을 쉬지않아 이날 병원을 찾은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아이가 눈꺼풀 일혈점이 나타나 질식사 가능성이 있다는 검안의 소견에 따라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에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원인 등 조사 후 서 씨에 대한 신병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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