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뭉친 '남원정', 26일 바른정당 토크쇼 개최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정병국 전 바른정당 대표. 2017.01.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과거 보수여당 내 원조 소장파 그룹으로 통했던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정병국 전 바른정당 대표(남원정)가 26일 바른정당의 생존비법을 주제로 토크쇼를 개최한다.

  24일 바른정당에 따르면 이들은 26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남원정 앵콜쇼-원조 쇄신파에게 듣는 바른정당 생존비법'이라는 제목의 토크쇼를 연다.

  이번 토크쇼는 원조 쇄신파 3인의 입을 통해 보수진영 쇄신의 성공과 실패 과정을 심층 분석하고, 바른정당 생존비법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국민들과 소통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진행은 바른정당 영입 1호 인사인 박종진 전 앵커가 맡고, 정치부 기자들에게 미리 수집한 질문과 페이스북 라이브 시청자 질문에 대한 답변 코너도 마련됐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