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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50억원 규모 방송콘텐츠 독립제작사 지원 시작

등록 2017.07.27 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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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독립제작사를 비롯한 중소 규모 방송콘텐츠 제작사들을 위한 50억원 규모의 제작지원 협약 체결을 지난 상반기에 마무리함에 따라 이달부터 지원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콘진은 올해 독립제작사들이 제작에 주로 참여하는 다큐멘터리 분야에 총 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삼형제, 가족의 탄생', '블랙 바', '김밥, 뉴욕을 말다' 등 21편의 작품에 대한 제작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삼형제, 가족의 탄생'은 문창용 감독의 신작으로, 문 감독은 2016년 한콘진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앙뚜'로 제67회 베를린영화제에서 그랑프리, 모스크바 국제다큐영화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블랙 바'는 인종차별의 장벽에 도전하는 케냐의 흑인 발레리노 이야기이며 '김밥, 뉴욕을 말다'는 국내 최초로 김밥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다.

 독립 드라마 제작사의 작품 제작을 위해서는 총 12억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병원선', '굿바이 엔젤' 등 드라마 3편, 제이와이픽쳐스의 '마술학교' 등 단막극 5편, 피투스의 '로드패밀리'를 포함한 단막극 2편의 제작지원에 나선다.

 이 밖에도 최근 미디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뉴미디어 콘텐츠인 웹드라마와 멀티채널네트워크(MCN) 분야의 신진 제작사 발굴에도 총 14억원을 편성해 12개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방송포맷 파일럿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CJ E&M과 엔데몰 샤인(Endemol Shine)이 합작한 tvN 예능프로그램 '소사이어티 게임' 등 7편의 방송포맷 개발에도 7억원을 지원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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