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상가를 태양광 갖춘 주민공간으로'…노원구 행복발전소
등록 2017.11.22 09:33:27

【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 '상구네 행복발전소' 내 '책 읽는 다락방' 모습. 2017.11.22. (사진 = 노원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3일 오전 11시 상계주공13단지 종합상가에서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한 '상구네 행복발전소' 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대규모 아파트 공동주택단지가 자리한 상계9동 지역은 주민들의 문화·복지서비스 수요가 많은 곳이다. 그러나 동주민센터가 노후하고 유휴공간이 좁은 데다 신축을 위한 부지 마련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기존 주공13단지 종합상가를 사들이고 내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상구네 행복발전소'로 조성했다.
총 4억5000만원을 들여 만든 행복발전소는 지하 1층 독립공간 111.51㎡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시설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주민 취미교실·동아리 등을 운영할 수 있는 '지혜방'과 '행복방',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책 읽는 다락방', 소모임·마을사랑방 등 커뮤니티 공간인 '햇빛마루' 등이 있다.
특히 행복발전소는 태양광 추적식 광덕트를 설치해 자연채광이 지하까지 비추도록 한 친환경시설이다.
상구네 행복발전소는 관내 6번째 행복발전소다. 현재 하계동에는 노후한 하계재활용센터를 철거하고 2019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하계행복발전소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지역주민 주도로 커뮤니티 활동, 주민차지 프로그램 등 여러 활동을 자율적으로 운영해 진정한 지역 복지·문화 복합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