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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진입로 '걷기 좋은 길'로 탈바꿈

등록 2018.02.02 09:16:41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이달부터 사업비 1800만원을 들여 등대로(대왕암공원 입구~방어진순환도로) 광장 및 녹지대 조성사업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사업위치도. 2018.02.02. (사진=울산 동구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이달부터 사업비 1800만원을 들여 등대로(대왕암공원 입구~방어진순환도로) 광장 및 녹지대 조성사업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사업위치도. 2018.02.02. (사진=울산 동구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울산 12경 중 하나인 동구 대왕암공원으로 들어가는 진입로 일대가 초록빛 녹지대로 조성돼 걷기 좋은 거리로 탈바꿈한다.

 동구(청장 권명호)는 이달부터 사업비 1800만원을 들여 등대로 광장 및 녹지대 조성사업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4억원을 들여 등대로(대왕암공원 입구~방어진순환도로)에 숲이 어우러지는 광장과 녹지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대왕암엘크루 아파트 입구 앞에 있는 일반 공원(면적 1000㎡)에 나무를 심고, 벤치 등을 설치해 숲과 어우러지는 광장을 만들 계획이다.

 또 대왕암공원 입구 앞 양쪽 도보를 따라 500m 거리에 화단을 정비하고, 곳곳에 나무를 심는 등 600㎡ 규모의 녹지대를 조성해 특색 있는 거리로 꾸민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으로부터 지원 받은 도시숲 조성사업 예산 2억원과 시비 1억원, 구비 1억원 등을 투입해 추진된다.

 동구는 실시설계용역이 마무리되면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오는 4월께 착공해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대왕암공원 진입로가 특색 있는 거리로 조성되면 인근 상가들도 활성화될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관광객이 몰리는 여름 휴가기간 전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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