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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천읍 행정구역 조정…성암4리·양수3리 신설

등록 2018.03.13 09:39:55

옥천군, 옥천읍 행정구역 조정…성암4리·양수3리 신설

【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의 행정구역이 주민편익과 행정 효율성에 맞춰 일부 조정된다.

 옥천군은 지역에 대단위 아파트가 새롭게 들어섬에 따라 2개 행정리를 신설하는 ‘옥천군 행정리 및 반 설치 운영 조례’를 개정, 오는 20일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들어선 옥천읍 마암리 양우내안애 아파트(280가구·7개 반)는 성암4리로, 양수리 지엘리베라움 아파트(446가구·12개 반)는 양수3리로 명명했다.

 이로써 옥천군의 행정구역은 223개 행정리와 994개 반으로 늘었다.

 행정구역 일제 정비를 시작한 지난해 1월 이후 1차로 1개리를 신설(장야5리·4개 반)하고 8개 반을 추가했고, 이번에 2차로 성암4리·양수3리(19개 반) 2개리를 신설한 결과다.

 군은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주민의견수렴을 거쳐 행정구역 일제 조정을 추진해 왔다.

 특정 구역에 공동주택 등이 편중돼 들어서며 인구 과밀 등으로 행정구역 조정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옥천군은 대전과 가깝고 깨끗한 자연환경 덕분에 귀촌 인구가 늘고 있으며, 특히 옥천읍 지역에 2012년 이후 주택단지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4가구에서 26가구에 이르는 공동주택이 29곳 들어섰고, 2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도 2곳이 완공됐다.

 옥천군 관계자는 “현실에 맞게 행정구역을 일부 조정해 주민 생활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정구역 조정이 필요한 곳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거쳐 정비하겠다”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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