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비밀은 소스…외식업계, '특별한 소스' 개발 주력
등록 2018.05.25 10:50:03

25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곱창 프랜차이즈 곱창고는 곱창 등을 숙성시킬 때 사용되는 특제소스와 곱창을 찍어먹을 때 사용되는 소스를 직접 개발해 가맹점에 납품하고 있다.
곱창고의 숙성소스는 신선한 과일로 만들고 이를 저온에서 곱창과 함께 숙성시켜 한결 부드러운 곱창을 맛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곱창을 찍어먹을 때 제공하는 소스 역시 과일로 만든 소스로 젊은 입맛에 맞춰 달짝지근한 맛을 가미해 구운 음식을 먹었을 때의 느끼함을 잡아줘 곱창과 궁합이 맞도록 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최근 출시한 '소이바베큐'에 특별한 소스를 발라 색다른 치킨 맛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소이바베큐소스'는 bhc치킨이 오랫동안 연구해 개발한 소스로 숙성간장과 생강청, 조청을 주원료로 오랜 시간 우려내 풍미가 살아있고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고구마 큐브와 연근칩도 올렸다.

매운맛 특제소스는 레시피 연구팀이 약 1년의 개발 기간과 수백 차례의 맛 테스팅으로 탄생한 소스로 화끈하고 칼칼한 매운맛을 선호하는 고객층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업계 관계자는 "소스 하나로 음식의 맛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같은 메뉴라도 차별화를 이룰 수 있다"며 "경쟁이 치열한 외식업계에선 특별한 소스를 직접 개발하는 것이 브랜드 차별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소스 개발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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