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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수소차 생태계 조기 구축 지원...관련 규제 혁신"

등록 2018.06.25 09: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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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신 2020플랫폼 간담회서 수소차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백운규 "수소차 생태계 조기 구축 지원...관련 규제 혁신"

【세종=뉴시스】박상영 기자 =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 "수소차-충전소-수소에너지로 이어지는 수소차 생태계가 조기에 구축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백 장관은 이날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산업혁신 2020플랫폼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올해 말까지 관련규제를 혁신하고 수소경제 관련 법·제도적 기반도 확충해 나가는 가운데 다양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소차 시범사업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제시장조사기관은 글로벌 수소차 시장이 앞으로 10년간 약 4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토요타와 BMW, 혼다와 GM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고, 특히 일본 기업은 우리보다 10배 가까이 많은 수소차를 생산하면서 앞서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소차의 높은 시장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우리는 수소차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이 없었다"며 "수소차에 대한 국민적 수용성도 낮았으며 전국적 충전망 등 개발된 차량이 시장에서 실제로 팔릴 수 있는 환경도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했다.

백 장관은 2022년까지 수소차 1만6000대 보급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그는 "2022년까지 1만6000대의 수소차 보급을 위해 총 45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며 "재정당국과 긴밀하게 협의해 관련예산 지원이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수소 충전소 국산화율을 40%에서 80%로 높이고 국내 충전소 부품소재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충전소 구축비용을 30%이상 절감토록 하겠다"며 "민간 특수법인 주도로 충전소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해 2022년까지 310기의 수소차 충전소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또 "수소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과 유통을 위해 3차 에너지기본계획에 수소에너지 반영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백 장관은 "기업은 투자를 선도하고 일자리를 만들며 산업부는 기업의 투자애로를 해소하고 혁신성장의 걸림돌을 제거하는  기업의 든든한 서포트 타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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