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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 상반기 소방안전관리자 1급 30명 합격

등록 2018.08.09 14: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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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교육 모습(사진=서정대 제공)

서정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교육 모습(사진=서정대 제공)

【양주=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양주시 소재 서정대학교가 올해 상반기 소방분야 주요 자격증 취득자를 대거 배출하면서 ‘소방 전문 인력 양성소’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9일 서정대에 따르면 올해 시행된 소방안전관리자 1급 자격증 시험에서 소방안전관리과 재학생 30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소방안전관리자 1급 자격증은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이 자격증 소지자만이 특정 소방대상물을 취급할 수 있어 소방 분야에서 주요 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요 자격증인 만큼 자격증 시험이 매우 까다로워 합격률이 보통 30~40%로 낮은 편이다.

 소방안전과는 최근 소방안전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위험물안전관리자 자격증 시험에서도 68명이 합격하는 기록을 세웠다.

 법정 위험물을 취급하기 위해서는 국가공인 자격증인 위험물안전관리자 자격증을 반드시 취득해야 한다.

 서정대 소방안전과는 소방안전 분야 전문 자격증 취득 외에도 소방공무원 양성으로도 유명하다.

 소방안전관리과 송윤석 학과장은 "자격증 취득은 소방 전문 인력이 되는 지름길이나 다름 없다"며 "서정대가 소방 전문 인력 양성소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것은 전문 자격증 취득 교육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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