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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서울고생 500명 대상 시설물 안전교육

등록 2018.11.09 15:04:53수정 2018.11.09 15: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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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국시설안전공단 이정석박사가 서울고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시설물 붕괴요인, 재난 및 사고발생시 대응 요령’에 관한 특별강연을 펼치고 있다.2018.11.09(제공=시설안전공단)

【서울=뉴시스】한국시설안전공단 이정석박사가 서울고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시설물 붕괴요인, 재난 및 사고발생시 대응 요령’에 관한 특별강연을 펼치고 있다.2018.11.09(제공=시설안전공단)

【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이 공공기관의 협업 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 7~8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함께 공동으로 청소년대상 안전플러스 시범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안전문화선도’를 주제로한 이번 시범교육에서는 수련시설에 입소한 서울고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공단의 주요 임무를 소개하고 공단 이정석박사(건축생활시설실)가 ‘시설물 붕괴요인, 재난 및 사고발생시 대응 요령’에 관한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수련원내 설치된 모험활동 시설물(짚라인, 인공암벽, 로프코스 등)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검토를 실시하고 수련원 시설관계자와 동행해 시설물의 운영 및 유지관리에 대한 부분을 확인했다.

공단은 향후 진흥원과 협조해 시설관리주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설안전체험도 병행하는 한편 결함 및 손상이 발견된 일부 모험활동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 강영종 이사장은 “공공기관 협력에 의한 사회적 가치 실현이야말로 앞으로 지향해야 할 공공기관의 주요 공적임무이며, 특히 국내 유일 안전전문 특화기관으로 거듭난 공단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청소년 안전문화 선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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