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 재건축 아파트 매매 '운암주공 3단지' 최다

등록 2018.12.26 14:10: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시세차익 기대감에 투자수요 몰려

장기 변수 많아 신중하게 접근해야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올해 광주지역 일부 아파트 가격이 폭등하면서 재건축 예정 단지의 거래도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광주·전남 부동산전문 포털 사랑방부동산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아파트 재건축 대상 단지의 거래를 집계한 결과 가장 많은 매매가 이뤄진 단지는 북구 운암주공 3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현재 운암주공 3단지는 모두 176건이 매매됐다. 이어 광산구 신창동 부영사랑으로 3차가 147건으로 두 번째를 기록했고, 북구 신용동 용두주공이 146건, 광산구 운남동 삼성아파트 142건, 북구 신용동 한양수자인리버뷰 135건 순이다.

 광주지역 재건축 단지 중 운암주공 3단지 다음으로 규모가 큰 서구 화정동 염주주공아파트(1118가구)는 모두 104건이 거래됐다.

 단위 세대당 거래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된 남구 주월동 장미아파트는 11월까지 모두 68건이 매매됐다. 재건축 사업 시행 전인 봉선동 라인광장은 71건을 기록했다.

 2015년 구역지정을 완료한 남구 방림동 삼일아파트도 400세대 중 46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사랑방부동산 최현웅 팀장은 "재건축 완료 후 더 큰 시세차익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투자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며 "재건축은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고 변수 또한 많은 만큼 시세차익보다는 실수요 측면에서 신중하게 접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