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원양어선, 국가어업지도선 청해부대 최영함 등 국내외 격오지 근무자들과 통화하며 격려하고 있다. 2019.01.02. [email protected]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29일 11시 30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리는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회 남북협력분과 회의'에 참석한다.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회 남북협력분과는 북한 전문가들과 남북 경제협력 사업 참여 경험자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양수산 분야 남북협력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한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강하구 남북 공동수로조사 결과 등 해양수산부 남북협력 현황과 향후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분과위원들의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특히 김 장관은 이번이 남북협력분과를 새로 설치해 여는 첫 회의이고 그동안 비공식기구에서 공식기구로 전환하여 활동하는 만큼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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