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뉴시스 강원 전국 크로스컨트리스키대회 '성공 개최'
평창올림픽·패럴림픽 1주년 기념
평창올림픽 유산 계승·스키 꿈나무 육성 디딤돌 마련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1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1주년을 기념하는 '2019 뉴시스 강원 전국 크로스컨트리스키대회'가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스키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결승에 진출한 남자초등부 선수들이 스타트 구역에서 출발하고 있다. 2018.02.01. [email protected]
1년 전 평창올림픽의 함성과 열정이 가득 찼던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스키센터에서 열린 첫 대회에는 전국에서 참가한 150여 선수·임원이 출신 지역과 소속 단체 이름을 걸고 양보 없는 진검 승부를 겨뤘다.
대회는 강원도스키협회가 주관해 남녀 초·중·고·일반·대학부 등 10개 세부 종목별로 예선전과 준결승, 결승 순으로 진행해 수상자 29명을 가렸다.
강원 선수들이 상을 휩쓸어 동계올림픽 개최지 출신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강원 선수들은 남녀 초등·고등부와 남자 중등부, 여자 일반부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1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1주년을 기념하는 '2019 뉴시스 강원 전국 크로스컨트리스키대회'가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스키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준결승에 진출한 남자고등부 A조 (왼쪽부터) 신오범(경기 비전고)·전성민(강릉 중앙고)·김장회(강릉 중앙고)·김한주(경기 청명고) 등 선수들이 스타트 구역에서 출발하고 있다. 2018.02.01. [email protected]
이번 대회는 평창올림픽 레거시(유산)를 계승하고, 발전의 길로 나아가는 데 힘을 보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한국 동계스포츠의 취약점인 스키 종목에서 전국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꿈나무 발굴과 육성의 프로그램 성격까지
담았다는 평가도 나왔다.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1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1주년을 기념하는 '2019 뉴시스 강원 전국 크로스컨트리스키대회'가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스키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결승전에 진출한 여자고등부 선수들이 스타트 구역에서 출발하고 있다. 2018.02.01. [email protected]
이흥남 강원도스키협회장은 "평창올림픽 이후 동계 종목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예산이 전액 삭감되거나 줄어들고 신규 대회는 추진조차 어려운 실정인 상황에서 뉴시스가 대회를 준비해줘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평창올림픽에서 이상호 선수가 스노보드 종목에서 첫 은메달을 따냈듯이 크로스컨트리스키에서도 머지않아 메달을 일궈낼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는 뉴시스, 평창군, 평창군체육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강원지역본부, 용평리조트, 평창알펜시아리조트, 디에스인주식회사, 동해공무원학원, 원주공무원학원, 아라나비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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