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창제 논란 예고, 영화 '나랏말싸미' 7월24일 개봉
영화 '나랏말싸미'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송강호)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글은 백성의 것이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한글 창제를 시작한 세종, 그와 함께 뜻을 합쳐 한글을 만들었다는 신미 스님(박해일)이 서로 마주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이어 두 사람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한글을 만들었던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물과 공기처럼 사용하고 있는 한글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됐는지 과정을 엿볼 수 있다.
'나랏말싸미'에는 송강호(52) ,박해일(42), 전미선(49)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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