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비봉지구대, 스마트 범죄예방 '로고조명장치' 설치 등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경찰서 비봉지구대가 최근 우리동네 안심길 조성을 위해 안심빛글(로고젝터)을 설치해 범죄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경찰서 비봉지구대는 촉석로 157번길 3 세진빌 앞에 우리동네 안심길 조성을 위한 안심빛글(로고조명장치)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안심빛글 설치는 생활안전협의회 정부혁신의 일환인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이뤄졌고 유리렌즈에 빛을 투사해 벽면이나 천장 등 다양한 장소에 원하는 이미지와 문자를 투영하는 LED홍보 장치로 시각적·심리적으로 범죄예방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야간에 여성 및 학생들이 많이 통행하는 구간이 안심빛글을 투영해 범죄인의 범죄심리를 억제시키고 주민들은 보행시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져오는 등 주민체감안전도 부분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 맞춤형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진주시는 청소년 흡연율 감소를 위해 맞춤형 이동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경상대학교 사대부속중학교, 개양중학교, 한국폴리텍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접흡연의 피해, 금연 시 건강효과, 흡연이 청소년의 성장과 발육에 미치는 영향, 흡연 학생 일산화탄소 측정결과 홍보 및 금연상담 등 맞춤형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또 시는 관내 전자담배 판매점 91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행위 특별점검과 함께 금연안내서 1500여권을 배부하는 등 금연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한편시는 바쁜 일상생활로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흡연자 10인 이상 되는 기업체, 각종 단체, 거리가 먼 농촌 마을에 금연상담 전문가가 주 1회씩 4~6주간 출장해 금연도전에 번번이 실패한 지역주민들의 흡연율을 낮추는데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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