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중구 양궁팀,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 우승 등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구청 양궁팀이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에서 혼성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2019.07.17. (사진=대구시 중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5일간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렸다.
중구청 소속 구동남은 대구 서구청 소속 최예지와 팀을 이뤄 혼성단체전 일반부 리커브 경기에서 경북 예천군청을 5대 1로 이겼다.
◇중구, 여름철 재난 대비 방재시설 현장 점검
대구시 중구는 17일 여름철 재난 대비 방재시설 현장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중구 간부공무원 및 방재 담당자들은 이날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5곳, 저지대 펌프장 3곳 등을 점검하고 하수도 불법덮개 제거 및 수방 자재함 설치를 완료했다.
중구는 호우 및 태풍 예비특보 발효 시 지역 자율방재단원 등에게 긴급문자를 발송해 즉각 대비에 나설 계획이다.
◇남구, 대구치맥페스티벌서 지역 관광 홍보
대구시 남구는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지역 관광 홍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남구는 축제 기간 이동식 관광안내소인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를 이용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권역(대구·문경·안동·영주) 및 남구 내 관광자원을 시민들에게 알린다.
또 남구·중구·서구·동구 먹거리골목 활성화 공동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7회를 맞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지난해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한 지역 대표 여름 축제다.
행사는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2.28기념탑 주차장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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