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성남동광고, 경기도 첫 아티스틱 수영부 창단

등록 2019.08.29 16:17:4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9일 창단식을 가진 동광고 아티스틱 수영부 선수들. (사진제공=동광고)

  29일 창단식을 가진 동광고 아티스틱 수영부 선수들. (사진제공=동광고)


【성남=뉴시스】이준구 기자 = 경기 성남시 동광고등학교가 지난 2017년 창단한 동광중학교에 이어 도내에서 두번째로 아티스틱 수영부를 창단했다.

동광고는 29일 학교 체육관에서 김태호 교장, 임광택 수영부 감독, 동광고 재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영부 창단식을 가졌다.

경기지역에 중·고등학교 수영부는 여러 곳이 있지만 아티스틱 수영을 전문적으로 하는 수영부는 동광중과 동광고 두학교 뿐이다.

동광고 수영부는 모두 7명으로 2학년 김준희, 1학년 변재준 김지혜 이가빈 노희현 이서영 이민지 7명으로 임광택 수영부 감독을 비롯한 송지현, 이주영, 김성은, 김희진, 권여성 코치 등이 이들을 지도하게 된다.

 특히 최근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서 동광고 출신의 국가대표 3인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이들이 졸업하고 재학중인 동광중·고가 본 종목의 명문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창단으로 성남은 물론 경기도내 내 아티스틱 수영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태호 교장은 "교실에서만의 수업이 아닌 활기찬 체육활동을 통해 체육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수영부를 창단하게 됐다"며 "수영부 선수들이 기량을 닦아 경기도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창단식에서 아티스틱 수영 선수중 국내 1호 남자선수 변재준(1학년) 학생은 “한국 첫 남자선수로서 어깨가 무겁다. 이번 광주세계선수권대회는 아쉽게 참가를 못했지만, 조만간 혼성듀엣이 전국대회 정식종목이 되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동광고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티스틱 수영은 수영과 무용 음악이 한데 어우러져 물 속에서 보여주는 일종의 연기라고 볼 수 있다.

현재 경기도 내 아티스틱 수영 선수는 초등 6명(초림,산운,판교,성복초), 중학교 5명(동광중), 고등학교(동광고) 4명 등 15명뿐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