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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 호랑이 김봉곤 훈장' 두 딸 한라산 정상서 공연 '화제'

등록 2020.03.21 18: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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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다현자매 오늘 백록담서 '경사났네'등 6곡 공연

[제주=뉴시스] 21일 한라산에서 '국악 트롯'을 공연한 김봉곤 훈장과 딸 `청학동 국악자매'인 도현·다현 양. (김봉곤 훈장 측 제공)

[제주=뉴시스] 21일 한라산에서 '국악 트롯'을 공연한 김봉곤 훈장과 딸 `청학동 국악자매'인 도현·다현 양. (김봉곤 훈장 측 제공)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청학동 호랑이 훈장으로 유명한 김봉곤 훈장의  딸 도현·다현 자매가 `청학동 국악자매'라는 예명으로 21일 한라산 정상 백록담에서 신곡 '경사났네'를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음반은 김 훈장이 기획 제작한 국악에 트롯을 접목한 '국악트롯 장르'로, 유레카 작사·작곡에 안산시립국악단 임교민 부지휘자가 국악편곡을 맡아 펴냈다.

이번 산상공연은 이날 새벽 5시30분 성판악을 출발해 4시간 30분 만에 백록담에 도착, 오전 10시부터 경사났네, 제주도 민요 '오돌또기'와 '홀로아리랑' 등 6곡을 공연했다.
 
도현·다현 자매는 "신비의섬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한라산 정상에서 국내 가수들 중 최초로 신곡을 발표하다 보니 많이 설레고 신명도 났다"며 "신곡 경사났네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자매는 김 훈장의 뜻으로 국내 100대명산을 10년에 걸쳐 매년 10개의 산 정상에서 공연 할 계획을 세워, 2017년 11월19일 지리산 천왕봉 정상(1915m)에서 첫 공연을 시작했다. 이번 한라산 정상등반은 27번째다.

이 공연은 김 훈장이 운영하는 유튜브 '봉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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