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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여부, 19일에 발표한다

등록 2020.04.17 17: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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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중대본 회의 후 브리핑 통해 발표

[서울=뉴시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이 16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별관에서 열린 제2차 생활방역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공) 2020.04.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이 16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별관에서 열린  제2차 생활방역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공) 2020.04.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여부를 오는 19일에 발표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자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여부 관련해 언제 발표하냐는 문의가 많은데 19일 오후 중대본 회의 논의 후 중대본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차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19일로 종료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달 21일부터 전 국민의 외출 자제와 종교·체육·유흥시설 등의 운영을 제한하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해왔다.

당초 5일까지만 실시하려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국내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판단 하에 4월19일로 한 차례 연장됐다. 그러면서 정부는 신규 확진환자 50명 이내, 전체 환자 중 감염경로 미파악자의 비율 5% 이내라는 구체적인 목표치도 제시했다.

일단 정부가 제시했던 목표들은 이미 달성한 상태다. 신규 확진환자는 지난 9일 39명을 시작해 17일까지 9일 연속 50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2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환자 573명 중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거나 조사 중인 확진환자는 18명으로 3.1%를 기록했다.

그러나 경북 예천과 경기 포천에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확진환자로부터의 감염 전파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지난 12일과 15일 각각 부활절, 21대 국회의원 선거 등으로 다수가 밀집하는 대규모 행사도 있어 1~2주 간 전파 양상을 더 지켜봐야 할 필요도 있다.

정부는 두 차례의 생활방역위원회를 열어 사회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장관회의 등을 통해 정책을 조율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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