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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층 빌딩 난간서 경찰과 대치…3시간 설득끝에 구조

등록 2020.05.01 1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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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께 올라가 5시께 내려와

"3시간 넘는 경찰 설득 끝에 구조"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1일 오후 2시께 서울 중구에 있는 14층짜리 빌딩 건물 옥상 난간에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위태롭게 서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 남성은 약 3시간 뒤인 이날 오후 5시께 옥상에서 내려왔다. 2020.05.01.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1일 오후 2시께 서울 중구에 있는 14층짜리 빌딩 건물 옥상 난간에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위태롭게 서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 남성은 약 3시간 뒤인 이날 오후 5시께 옥상에서 내려왔다. 2020.05.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민기 기자 = 서울 중구에 있는 14층짜리 빌딩 옥상 난간에 올라가 경찰과 대치하던 남성이 약 3시간 만에 구조됐다.

1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40대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이날 오후 2시께부터 이 건물 옥상 난간에 서 있다가, '내려오라'는 경찰의 지속적인 요구에 약 3시간 뒤인 오후 5시께 옥상에서 내려왔다.

소방 관계자는 "약 3시간이 넘는 경찰의 설득 뒤에 남성이 옥상에서 내려왔다"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아래에 에어 매트리스 등을 설치해놨지만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흉기 등 위험한 물건은 소지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 남성을 인근 파출소로 데려가 안정시킨 뒤 신분 확인을 거쳐 보호자에게 인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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