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2사단 훈련병·기간병 1876명 3곳 분산대피 완료(종합)
사단사령부 병력 95% 수준 대피
![[고성(강원)=뉴시스] 장경일 인턴기자 = 육군 제22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신병들이 2일 오전 산불 위험지에서 빠져 나와 강원 고성군 토성면 경동대학교에 대피해 있다. 산불로 인해 육군의 인명과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05.02. jgi198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5/02/NISI20200502_0016298116_web.jpg?rnd=20200502015052)
[고성(강원)=뉴시스] 장경일 인턴기자 = 육군 제22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신병들이 2일 오전 산불 위험지에서 빠져 나와 강원 고성군 토성면 경동대학교에 대피해 있다. 산불로 인해 육군의 인명과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05.02. [email protected]
육군 제8군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0분부터 대피를 시작했다.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훈련병 등 832명은 고성군 토성면 경동대학교 체육관에 몸을 피했다.
고성군 간성읍 고성체육관에는 기간병 802명이 대피했고 속초시 속초실내체육관에는 장병 242명이 머무르고 있다.
대피 병력의 규모는 22사단사령부 직할대의 95% 수준이다.
![[고성(강원)=뉴시스] 장경일 인턴기자 = 육군 제22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신병들이 2일 오전 산불 위험지에서 빠져 나와 강원 고성군 토성면 경동대학교에 대피해 있다. 산불로 인해 육군의 인명과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05.02. jgi198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5/02/NISI20200502_0016298115_web.jpg?rnd=20200502015041)
[고성(강원)=뉴시스] 장경일 인턴기자 = 육군 제22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신병들이 2일 오전 산불 위험지에서 빠져 나와 강원 고성군 토성면 경동대학교에 대피해 있다. 산불로 인해 육군의 인명과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05.02. [email protected]
여러 곳의 부대에 투입된 소방차 80여대는 부대를 둘러싸고 진화대를 구축했다.
양원도 8군단 공보정훈참모는 "장병들 안심해도 된다. 인명피해는 없다. 순차적으로 안전하게 대피장소로 이동 완료했다. 국방부장관 등 전 지휘부가 고성산불에 집중하고 있다. 장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날이 밝으면 군 헬기 10대를 투입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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