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문체부 '법정 문화도시' 지정 준비 작업 돌입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7/08/16/NISI20170816_0000031147_web.jpg?rnd=2017081613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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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특색 있는 문화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 문화 창조력을 강화하기 위해 ‘법정 문화도시 지정’ 준비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간 총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이날 발족했다.
추진위원회는 문화 특화 지역 조성사업부터 함께해 온 시민과 전문가, 시민단체, 중간지원조직, 시민모임 등 각 분야 24인으로 구성돼 있다.
추진위원회는 시민들이 문화도시 사업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네트워크 형성, 시민 제안 사업에 대한 자문·심의 기능 등을 수행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문화특화 지역 조성 사업’에서 발굴된 다양한 사업과 문화도시 공유와 확산을 위한 포럼, 시민이야기 주간 등을 추진위원회와 함께 진행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문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오는 7월경 법정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이 시민의 문화적 삶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문화로 조성될 수 있도록 법정 문화도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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