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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올해 만료 마일리지 유효기간 1년 연장

등록 2020.06.18 14: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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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사용 못하는 고객들 위해 유효기간 연장

[인천공항=뉴시스]고범준 기자 = 2일 인천국제공항에 여객기가 주기되어 있다. 2020.04.02.  photo@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고범준 기자 = 2일 인천국제공항에 여객기가 주기되어 있다.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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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마일리지를 쓰지 못하는 고객들이 많아, 올해 말 만료되는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1년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2008년 7월 1일 이후 적립한 마일리지에 대해서는 10년 후 만료되는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유효기간 제도는 2008년에 처음 도입돼 유효기간 10년(실버·골드 회원 10년, 다이아몬드 회원 이상 12년)을 기준으로 매년 1월 1일 순차적으로 소멸된다.

이에 따라 지난 2010년 1월1일부터 같은해 12월31일까지 적립된 양사의 마일리지 유효기간은 2021년 12월31일로 연장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항공권은 출발 361일 전부터 구매 가능하다. 2022년 12월 말 출발하는 여정까지 2010년에 적립한 마일리지로 예약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인천공항=뉴시스]홍효식 기자 =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아시아나항공을 추가 지원할 것으로 알려진 21일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들이 주기돼있다. 2020.04.21.  yesphoto@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홍효식 기자 =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아시아나항공을 추가 지원할 것으로 알려진 21일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들이 주기돼있다.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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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에 따른 고객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조치들도 시행해왔다.

대한항공은 모닝캄 회원들에 대한 자격기간 및 재승급 심사기간을 각각 6개월씩 연장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자격 승급 산정 기간을 6개월 연장하고, 우수회원 자격 유지 기간을 6개월 연장한 바 있다.

이 밖에 양사는 코로나19로 비운항 조치된 노선에 대한 ▲환불·재발행 수수료 면제 ▲미사용 항공권 출발일 변경 허용 등 조치도 적용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객 혜택 유지를 위한 이러한 조치들과 더불어 예약 가능한 좌석도 많은 상황이기에 현재 사태가 안정화된 이후 여행 계획이 있는 분들에게는 보너스 항공권 예약이 수월한 시기"라고 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항공기 운항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운 점을 충분히 공감해 결정했다"라며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항공기 운항을 늘려 마일리지 항공권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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