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중구 '큰애기 정원사 입문과정' 수료식 등
등록 2020.07.16 14:47:16

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는 주민의 손으로 마을 골목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기 위해 추진한 '큰애기 정원사 입문과정'을 모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중구는 이날 성남동에 위치한 중구 평생학습관 3층 다목적실과 옥상정원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프로그램 참여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애기 정원사 입문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
'큰애기 정원사 입문과정'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과 세대 공감을 통한 학습유대감 형성 및 중구 마을정원 조성 정책에 따른 중구 평생교육 특화사업으로, 지난 5월 14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진행됐다.
정원사 양성과정의 기초 단계이자 중구 마을정원 만들기를 위한 첫 단계인 이 프로그램은 태화강 국가정원을 알리고, 나아가 중구 마을 골목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며, 지속가능한 마을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교육과정인 이 프로그램에서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생태 및 관리 등 이론 교육은 물론, 식재 실습도 병행해 실제 식물 식재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했다.
중구는 이번 수업을 수료한 마을 주민들을 준전문가로 양성한 뒤 추후 심화와 연계를 통해 마을의 정원과 공원을 관리하며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이끌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 주민 생활불편 의견수렴
울산시 중구는 16일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주민대표와 관리소장, 교통과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생활불편사항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아파트 인근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책 요구와 관련해 적극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총 433세대 대표와 관리소장, 해당 지역 통장은 소방차 출입로 일원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소방차 출입이 곤란해 화재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또 최근 시행된 민식이법과 관련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어린이 등 보행자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반구어린이집 앞에 고정형 폐쇄회로(CC)TV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단속 경계구역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중구는 반구어린이집~염포로 방향의 경우 단속 시간을 고정형 단속카메라 15분 및 이동식 단속 차량 15분으로 조정하고, 옥외 소화전 설치와 노상적치물 단속,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등에 나서겠다고 약속한 뒤 협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중구는 9월 말까지 반구어린이집 앞에 4000만원 상당의 고정형 CCTV 설치 및 행정예고를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5일부터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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