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썬크루즈호텔 직원 코로나19 2차 감염…행사 연기(종합)
투숙객에 2차 감염, 직원 전수조사 추가 감염자 촉각
시장 순회 읍면동 시정설명회 등 단체 밀집 행사 연기

강릉시는 18일 썬크루즈호텔 50대 직원이 최근 호텔을 이용한 경기 용인시 189번 확진자로부터 2차 감염이 됐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전날 이 직원의 검체를 채취해 진단검사를 의뢰했고 이날 오전 8시50분께 양성 통보를 받았다.
시가 환자를 대상으로 유선조사한 결과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오전 6시30분~오후 9시 호텔에서 근무했다.
출퇴근은 자신의 승용차를 이용했고 마스크를 착용했다.
이 직원은 현재 강릉의료원 음압격리병상에 입원해 치료에 들어갔다.
강릉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호텔을 방역하고 있다.
시는 추가 감염자가 나올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시는 정밀조사를 거쳐 관련 내용이 확인되는 대로 즉시 공개할 방침이다.
썬크루즈호텔은 직원 감염에 따라 운영을 잠정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리조트 예약자들도 예약을 취소하고 있다.
이 숙박시설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 2월 국내 12번째 확진자가 다녀가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강원도내 확진자 수는 86명으로 늘어났다.
강릉시는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청렴라이브콘서트 행사를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했고 19일 오전 10시에 열 예정이던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잠정 연기했다.
김한근 시장이 직접 순회하는 읍면동 시정설명회도 잠정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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