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맛보자…투썸 ‘몽블랑 보늬밤 케이크'

佛 전통 디저트 몽블랑 케이크

보늬밤 사용…식감·풍미↑

[서울=뉴시스]투썸플레이스, '몽블랑 보늬밤 케이크' 출시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다가오는 가을에 어울리는 밤 디저트가 등장했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브랜드 '투썸플레이스'가 '가을의 맛'(Taste of Autumn)을 주제로 ‘몽블랑 보늬 밤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몽블랑 케이크'는 알프스산맥 최고봉 '몽블랑' 모양을 본떠 만든 프랑스 전통 디저트다. 몽블랑은 프랑스어로 '눈 덮인 하얀 산'을 의미한다.

'보늬'는 겉껍질이 있는 나무 열매 속 얇은 껍질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몽블랑 보늬 밤 케이크는 속껍질이 남아 식감과 풍미가 살아있는 보늬 밤을 사용해 깊은 가을 맛을 선사한다.

보늬밤을 넣은 진한 밤 크림에 치즈 크림을 올리고, 산딸기 잼과 함께 바삭한 머랭 쿠키를 샌드해 더욱더 풍성한 케이크 식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투썸은 진한 밤 맛이 일품인 몽블랑 보늬 밤 케이크로 올가을 고객 입맛을 겨냥할 계획이다.
 
 몽블랑 보늬 밤 케이크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날 시즌 음료인 '몽블랑 밤 라떼' 등 따뜻한 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몽블랑 보늬밤 케이크는 몽블랑 밤 라떼와 함께 가을의 맛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며 "힘든 여름을 보냈을 고객들이 투썸이 새롭게 선보이는 시즌 제품과 함께 가을을 맛보며 일상을 재충전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몽블랑 보늬밤 케이크는 고급스러운 돔 모양 외관의 홀 케이크, 가볍게 즐길 만한 피스 케이크 등 두 가지로 나온다. 홀 3만4000원, 피스 6800원.

몽블랑 밤 라떼6000원.

모바일 투썸 애플리케이션의 사전 주문과 결제 기능 '투썸오더'로 주문 시 더욱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를 통한 배달 주문(일부 매장 제외)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 투썸 앱, 공식 홈페이지 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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