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경로 최적 안내 '티머니GO', 공유 킥보드 '씽씽' 탑재
통합이동 서비스 플랫폼 ‘티머니GO'
버스·지하철·씽씽·따릉이·도보 등 최적경로 안내
티머니GO, 향후 카셰어링·택시 호출 등 도입 예정

티머니는 대중교통과 연계한 '통합 이동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씽씽' 운영사 피유엠피와 손잡았다고 20일 밝혔다.
'씽씽'은 국내 공유 전동 킥보드 서비스로 공유 자전거 '따릉이'와 더불어 대표적인 '라스트마일 모빌리티'(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내려 최종목적지인 집까지 마지막 1마일을 이동하기 위한 수단)이다.
이제 티머니GO에서 '씽씽' 이용이 가능해졌다. '가까운 씽씽(킥보드) 찾기'와 QR 스캔 한 번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12월 10일부터 전동 킥보드의 자전거 도로 통행이 허용됨에 따라 국내 최초로 자전거 도로를 통한 '전동 킥보드 복합 경로 안내'가 제공될 예정이다.
티머니GO 이용자는 본인의 목적지까지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빠른지 한 번에 알 수 있다. '최적 경로'를 버스, 지하철, 씽씽, 따릉이, 도보 등 모든 경우의 수를 따져 안내한다. 교통수단별로 앱을 받지 않아도 티머니GO 하나면 모든 교통수단을 통합한 가장 빠른 이동수단과 경로, 환승 정보를 알 수 있다.
티머니GO는 '씽씽' 탑재를 기념해 11월 29일까지 다양한 고객 혜택을 마련했다. 티머니GO에서 '씽씽'을 처음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티머니페이(TmoneyPay)로 '씽씽' 이용권을 구매한 고객은 이용금액의 50% T마일리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티머니GO의 '길 찾기 서비스'를 통해 이동만 해도 하루 최대 100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티머니GO에 가입한 신규 회원은 2000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티머니 Mobility사업부장 조동욱 상무는 "티머니GO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활용한 통합 이동 서비스 플랫폼이다. 퍼스널 모빌리티가 각광받고 있는 시기에 국내 대표 공유 전동 킥보드 씽씽을 탑재하게 됐다"며 "향후 더 많은 이동수단 연계로 티머니GO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스마트한 이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힌편 티머니GO는 2021년 고속·시외버스를 비롯해 향후 카셰어링, 택시 호출 등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을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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