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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봅시다]"우리 아이가 불소 함유 치약을 삼켰어요"

등록 2020.12.0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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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어린이 치약 올바른 사용법·사용 시 주의할 점 안내

[서울=뉴시스] 어린이 치아 관리 카드뉴스(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서울=뉴시스] 어린이 치아 관리 카드뉴스(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어린이는 유치가 나면 충치 예방을 위해 소량의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게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어린이 치약의 올바른 선택법과 사용법,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을 안내했다.

치약에는 ▲충치를 예방하는 불소 ▲치아표면에 붙은 더러운 것을 제거하고 치아를 빛나게 하는 연마제 ▲거품이 일어 더러운 것을 쉽게 없어지게 하는 발포제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습윤제 ▲치약이 균일하고 안정된 형태를 유지하게 하는 결합제 ▲맛과 향을 개선하는 착향제·감미제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 또는 감소시켜주는 보존제 등이 들어 있다.
 
어린이 치약의 성분도 유사하다. 특히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고를 때는 제품 용기나 포장에 ‘의약외품’ 표시와 ‘불소 함량(○○ppm)’ 문구를 확인해야 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어린이 치약은 불소가 없거나 낮은 용량(약 500ppm)이 함유된 제품이 있다. 유치가 나면 충치 예방을 위해 소량의 불소가 함유된 치약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만 6세 이하의 어린이가 사용할 땐 완두콩 크기만큼 덜어 사용한다. 3세 미만 어린이의 사용량은 쌀알 크기다. 빨아 먹거나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손목 회전을 이용해 아랫니는 아래부터 위로,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빗질하듯 쓸어내려 닦아줘야 한다. 어금니 윗부분은 문지르듯 꼼꼼히 닦아준다.
 
칫솔질 하다가 불소 함유 치약을 많이 삼켰다면 즉시 의사 또는 치과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불소를 과다 섭취하면 위장장애나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치아가 발달하는 시기에는 치아 불소증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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