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5명 추가 확진…목욕탕·가족·지인 등 지역감염 지속
수영구 목욕탕 이용자 5명 추가 확진
인창요양병원 환자 2명 추가돼 총 확진자 122명
전남 순천 결혼식 참석한 가족 4명 추가 양성
![[서울=뉴시스]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2명으로 집계되면서 사흘 연속 1000명대로 나타났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2/18/NISI20201218_0000658560_web.jpg?rnd=20201218184316)
[서울=뉴시스]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2명으로 집계되면서 사흘 연속 1000명대로 나타났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부산시는 전날 총 263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하루새 신규 확진자 35명(17일 오후 0명, 18일 오전 35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1450명(누계)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는 부산 1416~1450번 환자이다.
먼저 전날 코호트 격리 중인 동구 인창요양병원 환자 394명과 직원 231명을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진행한 결과, 입원환자 2명(1433·1434번 환자)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 요양병원의 전체 확진자는 총 122명(환자 100명, 직원 12명 간병인 10명)으로 늘어났다.
부산시는 이날 코호트 격리 중인 사상구 학장성심요양병원과 동구 제일나라요양병원에 대한 정기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 1375번 환자의 동선에 포함된 수영구 목욕탕 이용자 중 5명(1426~1430번 환자)이 이날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목욕탕 동선을 공개하고 이용자에 대한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 1423·1424·1437·1438번 환자는 가족으로, 지난 12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외에도 확진자의 가족 8명, 직장·지인 8명, 접촉자 2명, 감염원 불명 6명 등도 추가로 확진됐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아울러 부산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브니엘예술중고등학교의 접촉자 152명, 성전초등학교 접촉자 92명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했지만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또 확진자가 발생한 사상구 모라중학교와 물류센터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는 또 지난 17일 오후 부산 1324번 환자가 사망했으며, 입원치료 중이던 확진환자 27명이 완치돼 퇴원했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완치자는 총 947명이며, 그동안 사망자는 총 26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총 6383명(접촉자 3225명, 해외입국자 3158명)이다.
현재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부산의료원 213명(타지역 환자 1명 포함), 부산대병원 22명, 해운대백병원 7명, 부산백병원 5명, 동아대병원 3명, 고신대병원 2명, 마산의료원 1명, 경남권생활치료센터 37명, 부산 제1생활치료센터 125명, 부산 제2생활치료센터 63명 등 총 478명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4명이다.
18일 부산시 입원 병상은 총 300병상이며, 이 중 252병상이 사용 중이다. 중환자 병상은 18병상 모두 사용 중으로, 현재 중환자용 가용병상은 없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현재 경증으로 중환자 병실에 있는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해 중환자 병상 4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며, 중증폐렴 치료에 필요한 고유량 산소치료기가 오늘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된다면 중증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원 170명인 경남권생활치료센터에는 총 119명이, 정원 130명인 부산 제1생활치료센터에는 총 125명이, 정원 75명인 부산 제2생활치료센터 63명이 각각 입소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