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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브루나 코로나 음성…곧 선수단 훈련 돌입

등록 2021.01.20 11: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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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브루나 모라이스(사진= 흥국생명 배구단 제공)

흥국생명 브루나 모라이스(사진= 흥국생명 배구단 제공)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새 외국인 선수 브루나가 한국 무대 데뷔를 앞두고 있다.

흥국생명은 20일 "외국인 선수 브루나가 생활치료센터에 퇴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한국에 입국한 브라질 출신의 브루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브루나는 20일 오전 안산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

흥국생명은 "브루나는 입국 관련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1월10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10일 동안의 입소 기간 중 무증상이었다. 또한, 퇴소 전 시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브루나는 향후 며칠간 개인 숙소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며, 건강 상태와 컨디션 회복 경과를 지켜본 후 선수단 훈련에 참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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