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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 음악듣고 한국 관심 러시아 열정녀…'이웃집 찰스'

등록 2021.04.05 16: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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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웃집 찰스 러시아 열정녀 '올랴'편 영상 캡처. (사진 = KBS 제공) 2021.04.05.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웃집 찰스 러시아 열정녀 '올랴'편 영상 캡처. (사진 = KBS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오는 6일 오후 7시40분 방송되는 KBS 1TV '이웃집 찰스'는 러시아 출신 프로 열정녀 '올랴'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올랴의 하루 일상과 코로나19로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을 못 올렸다는 올랴 부부의 웨딩사진 촬영 소식을 전한다.

올랴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지내다 아버지가 들려준 이루마의 음악을 듣고 한국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국어 공부를 시작하고 언어교환 앱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한국 생활을 한 지 3년 차에 접어들었다.

아침에 한국어 라디오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한국어 강의 개인 방송을 촬영하며 한국어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덕분에 한국에 온 지 2년 만에 한국어능력시험 최고 등급까지 받았다.

올랴는 한국어 개인 방송, 한국어 일대일 강의, 행정사무소 통역 등 쉴 틈 없이 하루를 꽉 차게 살아가고 있다.

하고 싶은 일이 많아 시간 낭비를 제일 싫어한다고 한다는 올랴는 열아홉의 나이에 뼈암인 '골육종' 진단을 받고 생사의 문턱을 오갔던 경험이 있다.

올랴는 당시 2년 동안 스무 번이 넘는 항암치료, 두 번의 심정지까지 힘겨운 시간을 견뎠는데 이후 인생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아 내일 죽어도 아무 후회 없도록 살고 싶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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