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10대에 독립, 엄마는 20대까지 내 집 몰랐다"
![[서울=뉴시스] '그림도둑들' 이이경. 사진 = JTBC '그림도둑들' 방송 화면 캡처. 2021.5.2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5/20/NISI20210520_0000749798_web.jpg?rnd=20210520092447)
[서울=뉴시스] '그림도둑들' 이이경. 사진 = JTBC '그림도둑들' 방송 화면 캡처. 2021.5.20. [email protected]
지난 19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 JTBC '그림도둑들'에서는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은 "지금은 스타일리스트나 매니저가 우리를 너무 편하게 일하게 해준다. 처음 생각해보면 짐을 다 들고 촬영장에 오는데 내 행색이 별로라도 너무 설레고 입꼬리가 항상 올라가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이이경은 "10대 때부터 혼자 살기 시작해서 지금 30대 중반인데 어머니가 제가 어디 사는지 궁금하고 반찬 주러 오고 싶으신 거다. 그런데 저는 옥탑방이나 원룸을 보여주기 싫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그래서 말을 자꾸 회피하고 주소도 안 알려줬다. 나중에 어머니가 그걸 알고 안 물어보셨다"라고 했다. 그래서 실제로 어머니는 그가 20대 중반까지는 그가 어디 살았는지도 몰랐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30대가 돼서 같이 살고 싶다"고 했다는 그는 이후 어머니가 우시면서 이 이야기를 듣는데 너무 오래 걸렸구나'라고 하셨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