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조국, '턱걸이 인증샷' 시비에 "하체 운동은 스쿼트"
‘30살 생에 첫 턱걸이’라는 제목 유튜브 동영상도 올려
![[서울=뉴시스]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페이스북에 올렸다 내린 턱걸이 인증샷(사진출처=김근식 경남대 교수 페이스북)](https://img1.newsis.com/2021/07/14/NISI20210714_0000787905_web.jpg?rnd=20210714181458)
[서울=뉴시스]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페이스북에 올렸다 내린 턱걸이 인증샷(사진출처=김근식 경남대 교수 페이스북)
조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페친 중 턱걸이가 한 개도 안 된다는 분 많다고 하셨는데 이 동영상 참조하라"며 ‘30살 생에 첫 턱걸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동영상을 올렸다.
조 전 장관은 "코로나로 인한 방콕 상태에서는 턱걸이만 한 운동이 없다. 하체 운동은 스쿼트"라며 "동영상 30세 청년은 35일만에 1개 성공했다고 하니, 건투를 빈다"고 동영상 게재 배경을 설명했다.
조 전 장관이 '턱걸이 관련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게재한 것은 전날 자신이 올렸다가 내린 '턱걸이 인증 샷'을 둘러싼 시비를 의식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앞서 13일 ‘여대생 턱걸이 영상'을 소개하면서 "몸 반동을 빌어 7~10개 하는 사람 입장에서 정말 엄청나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민소매 운동복 차림으로 턱걸이를 하는 자신의 뒷모습을 찍은 사진도 실었다. 하지만 이 사진을 "곧 내릴 것"이라는 약속대로 SNS에서 삭제했다.
조국 저격수로 통하는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이에 대해 "참 기묘한 사람"이라며 "제 상식으로는 정상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김 교수는 "이미 관종이나 나르시스트라고 평가했지만, 이번 경우는 정도가 심하다.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보인다"고도 했다.
또 "법정구속된 아내의 항소심 결심공판 관련해 비장한 억울함을 공유하더니. 갑자기 여대생의 턱걸이 영상 올리고 본인 턱걸이 회수 비교하며 대단타고 하고"라며 "극성 팬들이 인증해 달라니까, 헬스장에서 턱걸이하는 사진 올려주고 곧 내리는 조국"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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