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2차 접종 후 구토에 두통 결국 뇌출혈…사경" 부작용 청원 올라와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 두통·구토 증세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뇌출혈로 사경 헤매
![[서울=뉴시스] 화이자 2차 백신 부작용 사례. (사진=청와대 청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9/24/NISI20210924_0000834362_web.jpg?rnd=20210924171137)
[서울=뉴시스] 화이자 2차 백신 부작용 사례. (사진=청와대 청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8월 5일 화이자 2차 접종 후 뇌출혈'이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게재됐다.
청원글에 따르면 청원인의 사촌 언니 A씨는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 약 40일 후 두통과 구토 증세가 있었고, 이후 뇌출혈로 의식이 없는 상태다.
청원인은 "사촌 언니는 8월 5일 화이자 백신 2차를 맞은 후 9월 14일 퇴근 후 갑자기 목덜미가 당기며 두통 증세를 호소했다 이후 쉬는 도중 구토를 했다"고 말했다.
청원글에 따르면, 병원에 가보자는 남편의 제안에 A씨는 체한 것 같다며 안심시켰지만 계속된 구토로 실신해 응급실로 옮겨졌다.
청원인은 "사촌언니의 뇌 CT 촬영 결과, 병원 도착 전 두 번, 병원에서 한 번 뇌출혈이 있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후 A씨는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의식 없이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다.
병원 측에서는 A씨의 뇌에 대해 '뇌사 상태와 같다'는 소견을 내렸다고 한다. 청원인은 "병원 측에서 뇌부종이 심하다고 했다. 뇌압을 낮추기 위해 최악의 경우, 두개골을 절개하는 방법이 있지만 바로 사망할 수 있다고 했다"며 "언니의 뇌 사진에는 정상적인 뇌에서 보이는 주름도 전혀 보이지 않았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A씨는 현재 상태로는 며칠 내로 자가 호흡이 멈춘다고 한다. 인공호흡기로 연명 치료를 할지 여부에 대해 결정해야 한다는 말을 병원 측으로부터 전해 들었다고 청원인은 밝혔다.
청원인은 A씨에 대해 "병원을 다닌 적 없이 건강했던 언니가 이렇게 됐다"며 "직접 눈으로 마주하고도 믿기지 않는다. 언니의 손을 놓을 수가 없다"고 호소했다.
이 청원은 24일 오후 5시 기준 484명의 동의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