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짐머+빌리 아일리시 콜라보, '007' OST 발매
한스 짐머 '라이온 킹' 등 세계적인 영화 이끈 거장
오랜 파트너 기타리스트 조니 마와 협업도 볼거리
![[서울=뉴시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OST 앨범 커버. 한스 짐머가 음악 감독을 맡고, 빌리 아일리시가 주제곡을 불렀다. (사진=유니버셜뮤직 제공) 2021.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0/01/NISI20211001_0000838628_web.jpg?rnd=20211001091803)
[서울=뉴시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OST 앨범 커버. 한스 짐머가 음악 감독을 맡고, 빌리 아일리시가 주제곡을 불렀다. (사진=유니버셜뮤직 제공) 2021.10.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홍연우 수습 기자 = 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가 이번에는 '007시리즈'와 손을 잡았다.
한스 짐머가 음악 감독을 맡은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OST 앨범이 1일 정오 국내 팬들을 찾아온다.
그간 '라이온 킹', '글래디에이터', '다크 나이트'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영화의 음악을 책임지며 그래미상, 아카데미상, 골든 글로브상을 휩쓴 짐머가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음악 감독을 맡아 음악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스 짐머와 기타리스트 조니 마의 협업도 이번 OST 앨범에서 눈여겨볼 요소다.
한스 짐머는 007시리즈를 상징하는 시퀀스인 'Gun Barrel(건 배럴)'을 비롯한 다수 트랙에서 자신의 오랜 음악 파트너인 조니 마의 연주를 전면에 내세웠다.
![[서울=뉴시스] 세계적인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오른쪽)와 그의 친오빠이자 음악 프로듀셔인 피니어스 오코넬. (사진=유니버셜뮤직 제공) 2021.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0/01/NISI20211001_0000838690_web.jpg?rnd=20211001095124)
[서울=뉴시스] 세계적인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오른쪽)와 그의 친오빠이자 음악 프로듀셔인 피니어스 오코넬. (사진=유니버셜뮤직 제공) 2021.10.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뿐만 아니라 007시리즈에서는 아델, 샘 스미스 등 당대 가장 주목받는 톱스타가 메인 테마곡을 장식해왔다.
이번 앨범에는 세계적인 팝스타 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참여해 영화 제목과 동명의 주제곡 'No Time To Die(노 타임 투 다이)'를 불렀다. 아일리시는 특유의 몽환적인 목소리로 배신 당한 제임스 본드의 심정을 노래한다.
특히 'No Time To Die'는 유명 프로듀서이자 아일리시의 친오빠인 피니어스 오코넬이 함께 작업해 주목을 받았다. 이 곡은 지난해 디지털 음원으로 발표돼 UK 싱글차트 1위를 기록하고,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영화 주제가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블록버스터다. 지난 29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했다.
영화에 몰입을 더할 OST는 이날 정오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와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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