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상방근린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일부 편입 지주 반발
등록 2021.11.11 15:52:33
2100가구 아파트·문화예술회관·도심공원 등 건립
낮은 보상가 반발…지주들 "공원 비리 수사 촉구"

경산상방공원 기공식 *재판매 및 DB 금지
반면, 낮은 토지보상가에 반발하는 공원 편입 일부 지주들은 이날 행사장 주변에서 ‘상방공원 비리 수사’ 등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앞세우고 항의했다.
시에 따르면 상방공원은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민간사업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80% 이상을 공원 조성 후 경산시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20% 미만은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된다.
상방공원은 전체 사업면적 64만㎡ 중 52만7000㎡는 문화예술회관, 체육시설, 공원, 도시계획도로 등을 건설한다.

경산상방공원 일부 지주 반발 현수막 *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예술회관은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9000㎡ 규모로 대공연장, 소공연장, 전시실, 예술단체 연습실 등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건립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상방공원은 자연을 보전하고 훼손을 최소화하며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상방공원 일부 지주 반발 현수막 *재판매 및 DB 금지
정진형(59) 상방투쟁본부장은 “이 사업을 시행하면서 주민 설명회나 공청회를 열지 않고 일방적으로 사업 방침을 통보했고, 터무니없이 낮은 보상가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또 “비리를 숨기고 감추기 위해 사업협약서를 주지 않고 있다”며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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