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레임드' 박정민·손석구·최희서·이제훈 4인4색 포스터
![[서울=뉴시스] '언프레임드'의 '반장선거', '재방송' 포스터. 2021.11.15. (사진 = 왓챠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1/15/NISI20211115_0000869383_web.jpg?rnd=20211115135334)
[서울=뉴시스] '언프레임드'의 '반장선거', '재방송' 포스터. 2021.11.15. (사진 = 왓챠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가 작품별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네 명의 아티스트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이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가 '반장선거', '재방송', '반디', '블루 해피니스' 네 편의 메인 포스터를 15일 공개했다.
박정민 감독의 '반장선거'는 어른의 세계만큼 치열한 5학년 2반 교실의 반장선거를 담은 초등학생 누아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투표함에서 투표용지를 꺼내고 있는 장면에 "너 반장할래?"라는 문구가 더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손석구 감독의 '재방송'은 결혼식장에 동행하게 된 이모와 조카의 성가시고, 애틋한 하루를 그린 로드무비다. 포스터 속 동네의 골목길을 걸어가는 이모와 조카의 뒷모습에 "때로는 성가시게 어쩌다 애틋하게"라는 문구가 어우러졌다.
![[서울=뉴시스] '언프레임드'의 '반디', '블루 해피니스' 포스터. 2021.11.15. (사진 = 왓챠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1/15/NISI20211115_0000869384_web.jpg?rnd=20211115135422)
[서울=뉴시스] '언프레임드'의 '반디', '블루 해피니스' 포스터. 2021.11.15. (사진 = 왓챠 제공) [email protected]
최희서 감독이 연출한 '반디'는 특별한 비밀을 알려주기로 결심한 싱글맘 소영과 아홉 살 딸 반디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박소이의 얼굴에 몽환적인 색감이 더해진 포스터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사라진 게 아니라 숨어있는 거야"라는 문구가 더해졌다.
마지막으로 이제훈 감독의 연출작 '블루 해피니스'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마주한 채 평범한 삶을 꿈꾸는 취준생 찬영이 쉽게 잡히지 않는 행복을 쫓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포스터 속 푸른빛을 배경으로 휴대폰을 쥔 채 고뇌에 빠진 배우 정해인의 모습과 "행복은 멀고, 현실은 가깝다"라는 문구가 기대감을 높인다.
'언프레임드'는 오는 12월 8일 왓챠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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