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에스아이, 3분기 영업이익 19억원…흑자전환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레이저 다이오드(LD) 전문기업 큐에스아이는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2억원으로 45.7%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2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특히 직전 분기 약 8% 수준이던 영업이익률이 3분기 들어 26%가량으로 증가하며 실적 개선세가 탄력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호실적에 대해 LD의 디자인부터 패키징까지 전 영역을 내재화해 각 고객사에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는 '다품종 소량생산 전략'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메디컬, 센서 및 레이저빔 프린터 등 기존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이 증대됐고 이에 더해 최근 공급 100만개를 돌파한 메타버스(VR) 디바이스용 센서 등 신제품 매출도 본격화됐다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큐에스아이는 국책연구를 통해 6세대(6G) 통신과 양자컴퓨터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InP(인듐인) 반도체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산화에 성공했다"며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뽑히는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 중 적색소자의 국산화를 위한 개발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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