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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럭키, '오징어게임' 아누팜에 사과한 이유?

등록 2021.11.17 0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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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프리뷰. (사진=MBC 에브리원 제공).2021.11.16.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프리뷰. (사진=MBC 에브리원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인도 출신 럭키가 '오징어 게임' 아누팜 트리파티를 언급한다.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배우 김민교, 송진우와 모델 정혁, 무가당 출신 래퍼 프라임이 출연한다.

이날 MC 김용만은 럭키에게 "요즘 타 프로그램에서 요리도 하고 일이 많은 것 같다"고 질문했다. 이에 럭키는 "열심히 해야 한다. 요즘 '오징어 게임' 알리 때문에 한국에서 두 번째 인도 사람으로 밀리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김용만이 "혹시 아누팜 씨를 만나봤냐"고 묻자, 럭키는 "그 친구가 5년 전 저한테 DM을 보냈었는데 내가 답장을 안 했다. 그때는 내가 잘 나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럭키는 아누팜에게 남긴 영상 편지에서 횡설수설하는 모습으로 한 번 더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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