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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경호처 과장, LH 직원 친형 내부정보로 투기 혐의 ’검찰 송치’

등록 2021.12.16 20:57:22수정 2021.12.16 21: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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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수원=뉴시스]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청와대 경호처 과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인 친형의 내부정보를 활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청와대 경호처 과장 A씨와 친형 부부 등 3명을 지난 10월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2017년 9월께 형의 배우자 등 가족 공동으로 3기 신도시 광명·시흥지구 지역인 광명 노온사동의 토지 1888㎡를 매입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그가 LH에 근무하는 형으로부터 내부 정보를 받아 투기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해왔다.

이에 지난 4월에는 청와대 경호처와 LH본사, A씨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도 했다.

A씨는 해당 의혹이 불거졌던 지난 3월 대기발령 조처된 상태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절차에 따라 수사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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