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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초등돌봄 주력…2919년 이후 12개 센터 개소

등록 2022.01.31 15:57:03수정 2022.01.31 16:22:43

최근 '10호점’ 개소, 앞서 11·12호점 문 열어

하중 돌봄센터 개소식 현장(사진 왼쪽 임병택 시장).

하중 돌봄센터 개소식 현장(사진 왼쪽 임병택 시장).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위한 ‘돌봄센터’를 사업 시작 2년여 만에 12개로 늘리는 등 관련 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시흥시는 최근 ‘아이누리 돌봄센터 10호점’을 관내 하중로 201, 4층에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11·12호점은 지난해 10월 이미 문을 열고, 운영 중이다. 지난 29일 문을 연 하중점은 미소신용협동조합에서 5년간 공간을 무상임대하고, 시흥시가 민·관 협력체계로 운영한다. 총면적 180여㎡에 2개의 교육장과 상담실, 탕비실 등을 갖췄다.

하중점은 긴급보육과 신협과 연계한 경제교육 실시, 학부모·학생 심리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에 시흥시는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운영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에서 오후 7시까지다.

이에 반해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자격 기준을 갖춘 관리자와 돌봄 교사가 상주하며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학습 및 급·간식을 제공·지도하고 숙제·독서 지도, 예체능 등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하중점 개소와 관련해 어느 학부모는 "육아휴직 기간 만료를 앞두고, 아이를 맡길 곳을 찾지 못해 퇴사 여부를 고민했는데 집 근처에 돌봄센터가 문을 열어, 마음 편히 복직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임병택 시장은 “부모들이 자녀 돌봄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직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축에 관련 행정력을 지속해서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아이가 누리는 세상’, ‘아이가 꿈꾸는 세상’,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라며 많은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2019년 3월 은계 센트럴타운에 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했다. 특히 같은 해 1월에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온종일 돌봄 팀'을 신설하는 등 돌봄 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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