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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타매트릭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서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기기 'dRAST' 환자 적용 개시

등록 2022.02.23 11: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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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종합 미생물 진단 기업 퀀타매트릭스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 시스템 'dRAST'를 도입하고 본격 환자 적용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이달 초부터 dRAST에 대한 진료 코드를 오픈해 중증 패혈증 환자에게 검사를 적용하고 있다.

dRAST 도입에 따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촌각을 다투는 패혈증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및 처방을 통해 궁극적으로 패혈증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많은 기여를 할 전망이다. 패혈증은 시간 당 생존율이 약 9%씩 감소하고 30일 내 사망률이 20~30%로 높은 질병으로 병원 내 직접 사인 1위인 중증질병이다.

퀀타매트릭스의 dRAST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항생제 감수성 검사 장비 중에서 가장 빠른 검사 결과를 제공하는 미생물 진단 의료기기다. 서울대병원과 충남대병원에 이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 채택됨으로써 기술과 장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 dRAST는 패혈증 양성 판정 이후 4~7시간 이내 최적 항생제를 처방하는 솔루션이다. 퀀타매트릭스는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균의 성장 반응에 따라 더욱 빠른 진단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퀀타매트릭스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시장 상황에서도 국내 3개 상급종합병원과 독일의 대형 의료검사기관인 림바흐 그룹(Limbach Group)에서 dRAST 환자 적용의 첫 발을 내딛은 것은 분명히 의미 있는 성과"라며 "현재 국내 다수의 상급종합병원과 유럽 내 12개국에서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올해 시장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생물 진단 검사실이 있는 모든 곳에 기기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국내 및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 아시아 지역으로의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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