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野후보 단일화가 무조건적 과제라 생각 안해"
"국힘, 그동안 진지한 제안과 노력 해"
"安 입장에 변화 있을지는 모르겠다"
"尹, 8080까진 아니지만 득표 높을것"
"이재명 우크 관련 발언 금도 넘었다"
"與, 반일 선동으로 선거 혼탁하게 해"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오후 광주 동구 충장로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2.24. hgryu77@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2/24/NISI20220224_0018525190_web.jpg?rnd=20220224191538)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오후 광주 동구 충장로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2.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간 단일화와 관련해 "안 후보 입장에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단일화라는게 무조건적 과제라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경상권을 훑는 '열정열차'에서 단일화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특별한 변동사항은 없다. 우리당에서 그동한 여러 노력이 있었고, 그 제안이라는게 현실적이면서도 상당한 우리 입장에서는 진지한 제안이었다는게 확인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그런 제안들에 대해 이미 2월초부터 거부 입장을 밝혀온 안철수 후보 입장에 변화가 있을지는 모르겠다"라고 했다.
안 후보 측에 한 '제안'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 대표가 자신이 이태규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과 만나 제시한 합당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읽힌다.
이 대표는 최근 이재명 후보와 윤 후보가 초박빙 구도로 흐르고 있는데 대해선 "여론조사는 막판까지도 모름과 무응답이 존재한다"라며 "결국 최종 투표할때는 여론조사보다 수치가 조금 더해질 것"이라며 "(윤 후보가)경북지역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8080(TK가 보수 후보에 80%, 80%지지)까지는 아니겠지만 아주 높을거라 기대한다"라고 했다.
이어 "선거 막바지로 가게 될수록 전통적 지지층을 결집하고 투표장에 나가게 하는 동력을 이끌어 내는게 윤석열차 2일차 핵심"이라며 "1일차를 돌아본 느낌은 정권교체를 향한 전통적 지지층의 열망이 전례없이 강하다"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전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2차 TV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의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공격을 초래했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맹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이 지금까지 국내에서 항상 평화, 민주, 민주주의 이런걸 가치로 내세웠던 것에 반해 국제 이슈로 가면 항상 비겁한 모습을 많이 보이는 것 같다"라며 "누가 봐도 러시아의 무력침공은 비난받고 정당화될수 없는데 그에 대해 국내 문제로 치환한다고 해도 '때릴만 하니까 맞았다?' 이런건 굉장히 심각한 2차 가해"라고 했다.
또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자국 정치인의 미숙함 때문에 전쟁이 발발했다는 건 2차 가해 정도가 아니라 금도를 넘는 것"이라며 "이 후보의 천박한 인식으로 국제 외교에서 과연 역할을 할수 있나(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날을 세웠다.
또 윤 후보가 한미일동맹과 관련해 일본 자위대의 국내 진주를 용인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하고 공세를 펴는 민주당에 대해 "우리 후보가 토론에서 명백히 밝힌 것처럼 가정법을 통해 그런 언급하는건 전혀 옳지 않다"라며 "반일 감정을 선거에 이용하려는 시도는 매우 저열하다"라며 "말뿐인 반일 선동으로 선거를 혼탁하게 하려는 시도"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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