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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연합정부 구성' 제안에 "적극 환영…정치 대개혁 이룰 것"

등록 2022.03.01 15: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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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교 원로 인사들 제안…깊이 공감"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공동 주최로 열린 외국인 투자기업인들과의 대화에 참석해 기조연설 하고 있다. 2022.03.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공동 주최로 열린 외국인 투자기업인들과의 대화에 참석해 기조연설 하고 있다. 2022.03.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일 대한민국 국민통합을 위한 연합정부추진위원회(추진위)의 초당적 내각 구성 등 제안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며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추진위의 뜻을 존중해 정치 대개혁을 이뤄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승래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우리 사회·종교계 원로 인사들이 오늘 차기 정부를 이끌 대선 후보들에게 초당적 내각 구성과 국민 통합 제도 보장 등을 제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원로분들은 대한민국이 '세계 선진국 대열에 합류할지, 소모적인 국론분열로 절호의 기회를 놓칠지 중대한 분기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며 "깊이 공감한다. 지금은 포스트코로나 대전환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 것이냐, 그대로 주저앉을 것이냐를 결정할 시점"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갈등과 증오로 점철된 과거가 아니라 통합과 협력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한다"며 "승자 독식의 대립적 정치체제를 청산하겠다. 국민의 다양한 의사가 반영되는 통합의 정치, 협력의 정치를 하겠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민주당이 (지난달) 27일 당론으로 채택한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개혁안' 역시 그런 뜻을 담았다"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 또한 정치개혁과 국민통합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또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분열과 대립, 증오의 정치를 종식시켜 국민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진위는 이날 낮 제20대 주요 대선 후보들에게 "국민통합을 위한 연합정부 구성을 국민 앞에 약속해 달라"며, 인수위원회를 중심으로 '국민 통합을 위한 연합정부' 준비기구 발족 및 초당적 내각 구성, 국민 통합의 제도 보장을 위한 헌법·선거법 개정 등을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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