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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산불 오늘 꺼질 듯…영월 진화완료, 동해·강릉·삼척 총력

등록 2022.03.08 11:19:04수정 2022.03.08 15: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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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시스] 김경목 기자 = 6일 오후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외룡리 산 5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사흘째 타고 있다. 영월군에 따르면 현재 진화율 50%이고 80㏊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독자 제공) 2022.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뉴시스] 김경목 기자 = 6일 오후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외룡리 산 5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사흘째 타고 있다. 영월군에 따르면 현재 진화율 50%이고 80㏊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독자 제공) 2022.03.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시스] 김경목 기자 = 닷새째 이어진 강원도 산불은 8일 주불 진화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영월산불은 발생 5일 만인 이날 오전 10시에 진화 완료됐다.

영월산불은 지난 4일 영월군 김삿갓면 외룡리 23-1에서 시작됐다.

8일 진화 작전에는 헬기 7대, 인력 450명이 투입됐다.

산불은 강풍을 타고 확산했고 급한 경사로 지상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산림 피해 규모는 임야 약 80㏊로 추정된다.

산불 인근 주민 20명은 상황 종료에 따라 집으로 돌아갔다.

[동해=뉴시스] 김경목 기자 = 6일 오후 해군 제1함대사령부 장병들이 강원 동해시 신흥동 야산에서 잔불을 진화하고 있다. (사진=해군 제1함대사령부 제공) 2022.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시스] 김경목 기자 = 6일 오후 해군 제1함대사령부 장병들이 강원 동해시 신흥동 야산에서 잔불을 진화하고 있다. (사진=해군 제1함대사령부 제공) 2022.03.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산림청은 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산불 원인과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남태헌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차장은 "이번 산불은 산림청과 강원도, 소방, 군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로 안전하게 진화할 수 있었다"며 "대기가 건조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인 만큼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동해·강릉·삼척 산불 현장에서도 오늘 진화 완료를 목표로 장비와 인력이 최대한 투입돼 주불 진화 작전이 진행되고 있다.

동해·강릉 산불 현장에는 인력 950명과 헬기 30대가 투입됐다.

삼척에는 인력 736명과 헬기 82대가 투입됐다.

산림당국은 동해·강릉 산불 진화율은 전날 밤까지 95%, 삼척은 80%였던 만큼 오늘 진화 완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척=뉴시스] 김경목 기자 = 6일 오후 육군 제8군단 충용부대 장병들이 강원 삼척시 월천 유원지 일대 야산에서 잔불을 끄느라 고생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8군단 제공) 2022.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 김경목 기자 = 6일 오후 육군 제8군단 충용부대 장병들이 강원 삼척시 월천 유원지 일대 야산에서 잔불을 끄느라 고생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8군단 제공) 2022.03.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재까지 피해 규모는 동해·강릉 산림 4000㏊, 강릉 옥계 사망 1명, 주택 6채와 창고·농막·작물재배사 각 1동 전소, 주택 4채 일부 소실, 동해 주택 96채 전소, 36채 일부 소실로 잠정 집계됐다.

산불로 집을 잃은 동해시민 42명은 동해 망상 철도수련원에서 지내고 있다.

삼척 산림 피해 규모는 650㏊, 주택 1채·군 소초 1동·7㎡ 규모의 탄약고가 전소됐고 고포 마을회관 1동이 일부 소실됐다.

산양1리 6반 마을 상수도관로(1.75㎞)는 열기에 녹아내리는 등 피해가 났다.

주민 52명은 읍사무소와 유기농센터, 해돋이펜션, 친인척 집에서 지내고 있고 요양시설 91명은 경로당 등에서 머물고 있다.

산림 피해 면적은 야간에 드론을 띄워 정밀조사를 한 결과라고 산림당국은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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