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 "'나는 SOLO' 출연하고 싶다고 하자… PD님이 거절"

[서울=뉴시스] 송해나 인스타그램 캡처 . 2022.04.29. (사진= 인스타그램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SOLO)' MC인 모델 송해나(36)가 해당 프로그램 관련 뒷야기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는 송해나와 김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기광은 송해나가 '나는 솔로'에 MC로 출연 중인 것을 두고 참가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송해나는 "너무 드는 게 저희가 결혼 커플이 계속 나온다. 실제 커플이 나오다 보니 너무 신기하고, 우리 연예인 특집은 없냐, 한 번 해달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나도 이제 마흔 다 돼 가는데 하고 싶다고 했는데 PD님이 단호하게 '우리는 완전히 일반인만 받으니 되도 않는 말 하지말라'고 하더라"고 아쉬워했다.

이에 이기광은 단호한 PD의 반응에 "데프콘 형님도 나이가 있으시고"라고 반응하자, 송해나는 "(데프콘)오빠도 빨리 가고 싶어 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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