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아 사랑해' 이지선 10년 만에 '꽤 괜찮은 해피엔딩'
![[서울=뉴시스] 꽤 괜찮은 해피엔딩 (사진= 문학동네 제공) 2022.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5/03/NISI20220503_0000989320_web.jpg?rnd=20220503171910)
[서울=뉴시스] 꽤 괜찮은 해피엔딩 (사진= 문학동네 제공) 2022.05.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다시 새롭게,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이 약 10년 만에 신간을 내놨다.
스물세 살 때 교통사고로 3도의 중화상을 입고 40번이 넘는 수술을 이겨 낸 저자는 첫 책 ‘지선아 사랑해’에 기막힌 운명과 화해하고 희망을 되찾기까지 자신이 발견한 삶의 비밀을 전했다.
이번 신간 '꽤 괜찮은 해피엔딩'(문학동네)에 저자는 생존자에서 생활인으로, 꿈을 안고 떠났던 유학생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 살아가기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힘든 시기에도 저자를 지탱해준 건 글쓰기였다. 글쓰기 덕분에 미움과 원망에 휩쓸리지 않고 희망과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
모두가 끝이라고 포기한 순간에도 저자는 희망을 놓지 않고 다시 일어나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도우려 나선다. 유학을 떠나 11년 반 만에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대학 교수로, 연구자로,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있다.
고난을 통해 배운 삶의 비밀을 사람들과 나누면서 더 나은 내일을, 더 나은 세상을 꿈꾸기 때문이다. 저자가 더 자란, 더 밝고 더 단단해진 모습을, 더 많이 감사하고, 더 사랑하는 힘을 이 책에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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