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투위 심사 앞둔 증평 송산초교 신설 대정부 압박 고삐
등록 2022.07.13 14:00:49

결의대회하는 증평 송산초교 신설 범추위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이병찬 기자 =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요구하는 충북 증평군민들이 교육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증평 송산초 신설 범군민추진위원회(범추위)는 13일 증평군청 앞에서 송산초교(가칭) 신설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재영 증평군수도 참석해 범추위와 뜻을 함께했다.
범추위는 "국민임대아파트와 민간 아파트 등 900여 세대가 추가 건설될 송산지구는 아파트 신축이 활발하고 증천리 도시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라면서 "증평초교 과밀화 예방을 위해 송산초교 신설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송산지구 거주 학생들은 등하교 때 차량 통행량이 많은 폭 20m의 36번 국도와 17개 횡단보도를 건너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교육환경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증평군민이 송산초 신설에 한목소리를 내는 것은 송산지구에서 증평초와 삼보초까지 등하교하는 초등학생들이 국도와 폭 250m 보강천, 17개 이상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 8개 단지 4437가구가 들어선 송산지구는 지금도 아파트 건설이 이어지고 있다.
송산지구 초교 신설은 지난 1월 교육부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중투위)에서 반려됐다가 지난 2월 충북도교육청 지방교육재정투자 재심사를 통과했다. 오는 19일 교육부의 정기 3차 중투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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