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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정리정돈 돕는 가정용 라벨프린터 출시

등록 2022.08.31 11: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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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부터 사무기기 크기까지 출력 가능

인쇄된 라벨 자동으로 자르는 기능 탑재

[서울=뉴시스] 엡손 라벨프린터 LW-C610. (사진=한국엡손 제공) 2022.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엡손 라벨프린터 LW-C610. (사진=한국엡손 제공) 2022.08.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한국엡손이 디자인 요소를 강화한 가정용 라벨프린터 LW-C610을 출시했다.

31일 한국엡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정리 정돈을 돕는 가정용 라벨프린터다.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엡손 라벨프린터 전용 앱(Epson Home & Craft Label)에 접속하면 다양한 라벨 디자인 표현이 가능하다.

라벨을 붙일 곳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틀을 선택한 후 라벨 안에 넣을 모양과 텍스트 등을 자유롭게 넣을 수 있다.

기존 가정용 라벨프린터 대비 더욱 선명하고 또렷한 고화질 라벨 출력도 가능하다. 256 dots, 360 dpi의 해상도에 최대 12mm/sec의 출력 속도로 빠르게 인쇄할 수 있다.

출력 가능한 테이프 폭도 다양화됐다. 테이프 폭은 최소 4㎜에서 최대 24㎜까지 총 6가지로 사이즈로 출력할 수 있다.

식료품이나 화장품 등에 부착 가능한 소형부터 사무기기 등에 부착할 수 있는 대형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인쇄된 라벨을 자동으로 자르는 자동 커팅 기능도 탑재했다.

엡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어디든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한 제품"이라며 "라벨프린터 본연의 기능도 알차게 담아 정리정돈 목적 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감성을 추구하는 홈 인테리어족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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