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딸 송지아만 편애?…아들은 송종국과 시골 가"

[서울=뉴시스] 박연수, 송지아 2022.09.12 (사진=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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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박연수가 딸 송지아만 편애한다는 악플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연수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야식에는 치코! 코알라 음료수에 빠진 지아, 선선한 바람과 좋은 음악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딸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연수의 모습이 담겼다. 박연수는 "(아들) 지욱이는 왜 자꾸 없냐고 궁금해하시는 분들, 지욱이는 아빠 따라 추석 연휴 시골 갔다"고 전했다.

이어 "크니깐 사진 찍는 걸 별로 안 좋아해요. 자꾸 지아만 예뻐한다고 이상한 소리 하시는 분들. 우리 집에서는 지욱이만 예뻐한다고 지아가 제게 매일 하는 소리입니다"라며 "사실 지욱이가 더 예쁘고 좋습니다. 지아야 메롱"이라고 덧붙였다.

박연수는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지만, 2015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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